'내조의 여왕' 김남주, '쇼핑의 여왕'으로 변신?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김남주가 CJ오쇼핑의 CF 모델로 발탁됐다.

김남주는 CJ오쇼핑의 모델로 발탁돼 지난 9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남주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

오는 20일부터 전파를 타게 될 이 CF는 기존 홈쇼핑의 ‘안방쇼핑’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쇼퍼(Lifestyle shopper)’로 거듭나고자 하는 CJ오쇼핑의 변신을 김남주를 활용해 표현했다.

CJ오쇼핑 마케팅팀의 백민정 팀장은 “김남주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동질감은 물론 특유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델”이라며 “특히 일과 가정생활 모두 성공한 케이스로 주부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CJ오쇼핑의 신규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