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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2009]韓 '남자이야기-베토벤 바이러스' 작품상 수상(종합)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9'(이하 SDF2009)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올림픽 홀에서 배우 최수종과 황수정, 박사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SDF2009'는 37개국이 169작품을 출품했으며, 본심에서는 총 34편의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수상분야는 작품부문에 단편, 미니시리즈 4부문과 개인부문에 남자연기자, 여자 연기자, 연출, 작가, 촬영, 미술 등 7개부문, 그리고 특별상, 야후!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드라마와 인기배우다.

참가국 중 일본 2개 부문(남자 연기자상, 단편 우수상), 노르웨이 2개 부문(여자 연기자상,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한국 2개 부문(미니시리즈 우수상, 장편 최우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DF2009'영예의 대상은 중국의 '메모리즈 인 차이나'에게 돌아갔다.
남녀 연기자 부문에는 각각 일본 '더 쇼핑 트립'의 쿠메 아키라와 노르웨이 '마리아'의 샬롯 프로그너가 수상했다.

단편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캐나다의 '디 잉글리시맨스 보이'와 일본의'더 쇼핑 트립'이, 미니시리즈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노르웨이의 '마리아'와 한국의 '베토벤 바이러스'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장편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콜롬비아의 '더 카르텔'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토큰(이란)-파이팅 스파이더스(싱가폴)-에바 폰다'(필리핀)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남자이야기'가 각각 미니시리즈 우수상과 장편 최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배우 중에는 이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김현중과 문근영은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인기배우상을, '꽃보다 남가'가 인기드라마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누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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