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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업체 철강 판재류에 덤핑 예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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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틸, 동부제철 등에 3.94% 평균 마진율
상계관세 예비판정은 미소마진


미국 상무부(DOC)는 최근자 연방관보를 통해 자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철강판재류 중 일부 업체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해당 품목에 대해 15번째 진행한 것으로 지난 2007년 8월 1일부터 2008년 7월 31일까지 수입된 품목에 대해 지난해 9월 30일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해원엠에스씨,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포스코, 유니온스틸 등 7개 생산업체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유니온스틸과 해원엠에스씨, 동부제철 등 4개 업체가 각각 3.94%의 덤핑 가중 평균 마진율을 판정했으며, 현대하이스코(0.43%)와 포스코(0.16%)는 미소마진으로 제외됐다.


이해 당사자는 케이스 브리프를 예비판정 공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제출할 수 있으며, 반박 보고서는 이로부터 5일 후까지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공청회를 공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고, 공청회는 반박보고서 제출일로부터 이틀 후에 개최된다. 상무부는 예비판정공고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최종판정을 한다.


한편, 상무부는 2007년 1월 1일부터 그해 12월 31일까지 자국으로 수입된 한국산 철강판재류에 대한 상계관세 예비판정 결과, 포스코,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가 0.01%, 0.21%, 0.04%의 보조금율로 미소마진 판정을 내렸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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