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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中 진출 1호 복합PP공장 생산 '스타트'


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법인을 열고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토탈은 지난 10일 중국 현지에서 첫 해외 생산법인이자 중국 진출 1호 공장 '동관 복합PP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유석렬 사장을 비롯한 스캇 메큐엔 수석부사장 등 삼성토탈 임직원과 중국 정부 관계자, 고객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석렬 사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삼성토탈의 첫 해외 생산 기지인 동관공장은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서막이자 글로벌 기업 삼성토탈로 나아가기 위한 신호탄"이라며 "동관공장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성공적인 현지 공장으로 자리잡아 제2, 제3의 중국공장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국 남부 광동성 동관시에 건설된 '동관 복합PP 공장'은 지난해 7월 건설 공사에 착수한 이후 14개월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완공됐다. 자동차와 가전 제품 등의 부품 소재로 쓰이는 복합 폴리프로필렌(PP)을 연간 2만8000t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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