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전기차 부문에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LS는 전일보다 2.61% 오른 9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현재 8600주를 순매수했다.
전용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LS그룹이 전기차 부품사업에 진출해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어 이 부문의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은 전기차의 주요부품인 배터리차단유닛을 생산하고 있고, LS의 자회사인 엠트론은 2차전지용 부품생산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며 "엠트론은 지난해 인수한 대성전기를 통해 자동차 전장 부품사업에 진출해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부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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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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