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중국 다롄서 하계 다보스포럼 개최
글로벌 리더들과 회동 갖고 상호 협력 논의
$pos="L";$title="강덕수 STX 회장";$txt="강덕수 STX 회장";$size="300,357,0";$no="20090910090505210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강덕수 STX 회장은 10~12일 3일간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 하계 대회에 참석해 민간 외교활동을 펼친다.
‘성장 재시동(Relaunching Growth)’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전략을 논의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새로운 개발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각국의 경영인들 및 정·관계 리더들과 회동을 갖고, 글로벌 경제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STX그룹은 중국 다롄에 기초소재 생산부터 선박용 엔진, 선박건조, 오프쇼어 등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대규모 조선해양 생산기지를 두고 있어,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다롄, 2008년 톈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에는 신흥 글로벌 리더 및 경영자들 1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개막식 연설을 하며, 티모시 플린 KPMG 회장, 클라우스 클레인펠드 알코아(Alcoa) 최고경영자 등 글로벌 경영자들이 다수 멘토(조언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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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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