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BAT코리아,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업체당 2500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 대표 스테판 리히티)는 10일 서울 마포소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예비 사회적기업과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은 ▲착한 여행 ▲공부의 신 ▲하자센터 등 모두 3곳.

이들 기업은 앞으로 1년동안 수익성 및 자립도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개발비, 시설 투자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훈련비 등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착한 여행'은 현지의 경제, 사회, 문화, 환경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여행을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여행사이며, '공부의 신'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 중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생,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고 있는 조직이다.


'하자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서 공공적 창의력을 지닌 인재 양성, 청년세대의 평생학습 및 창업지원사업 실시,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규택 BAT코리아 부사장은 "아직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며 "사회 취약 계층인 예비사회적기업에 경제적인 도움과 전문가의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고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