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보증 규모 17조1000억원으로 확대...고객만족도 개선 및 경영효율화 추진
"하반기에는 양적 확대보다는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문화컨텐츠 등 지식기반서비스 분야 및 신성장동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9일 은행연합회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늘어나 있는 보증을 다지는 등 기보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 총량 규모를 확대했다"며 "보증심사 기준 강화, 보증한도 확대 및 만기도래분 전액 만기 연장 등 특단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보는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총 보증 규모를 당초 14조5000억원에서 17조1000억원으로 확대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조6000억원 대비 4조50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앞으로 기보는 핵심분야 및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진 이사장은 "기술이라는 개념이 제조업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며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화컨텐츠 등 지식기반서비스의 경우 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창업분야 4대부문에 대해서도 창업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R&D 사업화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 기술개발 촉진 등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보 정체성의 핵심인 독자적인 기술평가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 이사장은 "고객만족 경영을 더욱 강화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보가 되도록 리더쉽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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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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