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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10일부터 구리가격연계 DLS 54호 공모

수익성(최대 연 33.99%)·안정성(원금+1%보장)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신한금융투자(www.goodi.com , 사장 이휴원)는 향후 구리 가격의 제한적 상승 예상을 기초로 한 1년 만기 구리가격연계 파생결합증권(DLS) 54호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공모에 나선다.


기초자산은 'Copper LME Spot'으로,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 되며 매일 공식적으로 정산하는 구리의 스팟(Spot) 가격을 의미한다.

DLS 54호는 '원금+1%'를 보장하는 안정성과 '최대 연 33.99%'의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발행 후 투자기간인 1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30%이상 상승한적이 있는 경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30%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수익률이 두 가지로 나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원금+1%'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기초자산 상승률의 110% 수익+1%(최대 연 33.99%)'가 확정된다.

금융투자상품 위험등급 분류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되고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청약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을 방문하거나, 굿아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또는 온라인 펀드몰 '다이렉트 명품펀드몰(www.goodi.com )'에서 할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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