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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채, 홍콩에서 첫 발행

중국이 1000억위안(약 146억4000만달러) 규모의 위안화 표시 국채를 홍콩에서 발행할 것이라고 한 홍콩 언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중국 국채가 본토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되기는 처음이다.

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는 중궈(中國)은행 홍콩법인이 결제기관을 맡기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에서의 중국채 발행은 위안화의 국제화를 앞당기고 홍콩 채권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중국은 외국계 은행의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을 허용한 바 있으며 위안화 무역결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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