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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개인적인 시간엔, 팬과 사진 안찍어요"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김C가 사적인 시간에 팬들과 사진은 안찍는다고 밝혔다.


김C는 7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서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사진 촬영 제안은 거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해서 안찍는다"면서 "공연장에서는 같이 찍지만, 그 외에 개인적으로 있을 때 누군가 사진 같이 찍자고 하면 찍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팬들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은 이례적이라 이날 그의 발언은 눈길을 모았다.

김C는 "요즘 일주일에 두번 정도 운동을 하는데, 어린 친구들이 와서 몰래 사진을 찍는다. 그러면 '내가 널 몰래 찍으면 어떻겠니? 그냥 악수하고 헤어지자'라고 말하고 악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 맞고 틀리다는 개념보다는 각자 생각이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성수도 "나는 밥 먹을때 땀을 많이 흘리는데, 그때는 사진 몰래 찍는데에 민감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호동은 "연예인으로서의 불편함은 출연료 속에 포함돼있는 것 같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로부터 구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C외에도 백지영, 쿨이 출연했다. 이재훈은 유리와의 교제설에 대해 "16년이나 동고동락하다보니 유리가 여자로 보일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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