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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창의행정만이 살 길!"

10월 7일 2009 창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양천구의 구민을 감동시키는 행정 노력은 오늘도 계속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창의 역량을 높이고 부서간 축적된 지식을 서로 나누어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고객만족 사례, 업무처리절차 개선사례, 예산절감 사례 등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지식행정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능동적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0일까지 구청 전 부서과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창의 우수사례를 모집하고 10월 7일 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에 개최되는 서울시 자치구 창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진출과 구청 전부서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직원들의 창의역량을 강화하고 창의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6월에는 창의학습 동아리 '액션러닝 교육'을 실시, 어려운 현장문제를 풀어가는 기법을 직접 습득할 수는 직원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아이디어하우스를 통해 구민의 창안이나 공무원제안을 연중 내내 접수받아 지난 7월에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에 선정된 주민들에게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주민의 아이디어를 구 행정에 도입 활용하고 있다.


또 독서토론동아리 '북새통'을 통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열어 작가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학습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고 주옥같은 삶의 명언을 소개하는 아침방송 '펀치(FUN-治)날리기'는 일과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청량제가 되고 있다.


이밖에도 정책을 찾아내고 보여주고 터트리는 창의연구동아리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예산절감, 업무절차 간소화 등으로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창의마인드 향상과 조직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50만 구민의 감동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추재엽 구청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창의적인 생각이야 말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며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것은 전 공직자의 책무"이라며 “무한 상상을 통해 주민중심의 행정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민아이디어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좋은 제안이 있으면 양천구청 홈페이지(http://www.yangcheon.go.kr/) 구민창안게시판이나 엽서 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구민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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