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준하, '맨땅에 헤딩' 특별 출연…아라 해고 장면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정준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에 아라가 연기하는 강해빈이 해고당하는 전 직장의 상사 문팀장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극중 문팀장은 이동호(김재승 분)와의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해빈에게 "자격증만 따면 에이전트야? 이래서 내가 여자는 받지 말랬잖아! 근성이 없어"라고 말하는 등 여성 에이전트인 해빈을 구박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문팀장 역을 맡길 사람을 생각하면서 조금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분이 해줬으면 하는 생각에 개그맨을 생각했었다"며 "정준하씨가 가장 적임이라 생각해 연락하게 되었고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고 전했다.


전날 새벽 늦게까지 촬영한 제작진을 위해 정준하도 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상황임에도 스스로 스케줄을 조절하는 등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과의 첫 만남이었음에도 노련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촬영 자세를 보여준 정준하는 첫 방송에 이어 10부 이후 다시 한 번 출연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