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JP모건이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한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0% 오른 1만290.78로, 토픽스 지수는 0.8% 상승한 942.86으로 각각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1.17% 오른 2894.38을, 대만 가권지수는 0.91% 오른 7218.43을 기록하면서 7일 연속 오름세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8월 실업률이 9.7%를 기록하면서 2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지만 비농업부문 고용감소 규모가 예상치보다 작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3% 오른 9441.27로, 나스닥 지수는 1.79% 오른 2018.78로, S&P 지수는 1.31% 상승한 1014.4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에 아시아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실업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던 일본 증시는 이날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오전 장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도시바는 비용 절감을 위해 칩을 해외에서 위탁 생산하기로 하면서 주가는 장중 3.9%까지 올랐다. 캐논과 도요타 역시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정부가 해외펀드의 중국 증시 투자 상한선을 25% 늘린 10억 달러로 상향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건설은행은 2.1%의 상승을 보이고 있고, 보리부동산(Poly Real estate group) 역시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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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하이통 증권의 장 치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동성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외국인 투자 한도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1% 오른 2만565.64를, 싱가포르 ST지수는 0.17% 떨어진 2618.14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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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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