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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정 끝? 사흘만에 상승 반전

현대차가 최근 이틀간 조정을 끝내고 3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호평도 내놨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1500원(1.40%)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3만여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CLSA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현대차는 최근 신차 효과에 해외시장 점유율 강화 등으로 연일 강세를 기록,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지난 3일과 4일 각각 6%, 0.5% 정도 하락하며 소폭 조정을 받았다.


이날 솔로몬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0만1000원에서 15만3000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형실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목표주가 상향조정 이유는 ▲신차 효과 시기가 본격적 도래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되고 있는 실적 부각 ▲해외공장생산 판매 호조 등 때문"이라며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호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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