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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공무원 '인천 따라 배우기'

아시아ㆍ아프리카 공무원들이 인천에서 한국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는 아시아ㆍ아프리카 10개국에서 온 공무원들을 상대로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시아ㆍ아프리카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의 미래 비전과 다양한 행정 분야를 견학하는 한편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도 참가해 지구촌 사회의 공동의제를 확인하고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대련,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오야스, 케냐 나이로비 등에서 11명의 공무원의 참여했다.


참가 연수생들은 해당도시의 과장급 공무원이 주를 이루고 직원에서 부시장까지 다양하다.


인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국제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도시외교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d 경제자유구역, 도시재생 등 우리 시의 시스템들이 참가 도시에 접목돼 수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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