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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국의 ‘자원속국’?


지난 8월 26일 아프리카 잠비아의 유력일간지인 ‘잠비아타임즈는 중국광산업체인 쫑궈이(Zhonghui) 광산그룹이 아프리카 잠비아 코퍼벨트(구리광맥)와 북서부 지역의 광산개발을 위해 총 3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대서특필했다. 특히 신문은 중국광산업체가 그동안 3만4000명이 넘는 현지인을 채용했고, 이번 투자로 잠비아의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쫑궈이 광산그룹은 이미 잠비아 키투웨((Kitwe)의 광산에서 연간 30만 톤의 구리를 채굴하고 있고, 남아프리카 일대의 광산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전히 1차 산업에 의지하고 있는 잠비아의 입장에선 중국 투자는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이미 지난 7월 거액을 투입해 잠비아의 최대 규모 구리광산 경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아프리카 최대 은행인 ‘스탠더드은행’의 지분 20%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공상은행(ICBC)도 60여건의 거래를 추진 중이다.

아프리카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중국의 물량공세가 파죽자세로 치닫고 있다. 2조 달러의 외환보유고를 지닌 중국의 막강한 자금력을 통해 아프리카의 천연자원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보유 외환으로 해외M&A을 지원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중국기업이 아프리카 진출은 날개를 단 모습이다.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아프리카 남서부 앙골라 지역 유전 지분 20%를 매입하기로 했고 중국석화(中國石化·시노펙)은 원유 및 가스 생산업체 아닥스를 인수해 나이지리아ㆍ가봉 등에 위치한 매장량 5억3700만톤의 유전을 확보했다. 시노펙이 아닥스를 인수하는데 소요한 자금만 72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의 자원식탐은 원유에서 그치지 않는다. 철광, 구리, 니켈, 석탄 등 기타 원자재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미개발 광산이 많은 잠비아, 콩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을 상대로 수년전부터 광산 발굴에 적극 나선 상태다. 특히 남아공에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원사모펀드를 조성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선전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자원민족주주의 성향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란 점에서 주목해야한다. 아프리카 자원 보유국들은 지난 2007년, 2008년 두 차례의 원자재 가격 급등을 경험하면서 ‘자원의 힘’을 적지 않게 체감하게 됐다. 따라서 외국 자본의 진출에 대해 그리 호의적인 자세를 유지하지 않고 있다.


중국의 선전은 수년간 치밀하게 개발원조 등을 통해 아프리카 밑바닥부터 다져온 결과라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일관된 분석이다. 실제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 시내 중심에 위치한 메모리얼 공원은 중국에서 만들어 정부에 기부한 곳이다. 이 공원에는 전임 대통령의 묘가 세워져 있다.


중국은 생필품이나 도로, 항만 시설이 부족한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값싼 공산품과 인프라를 제공하며 중국의 지배력을 높여왔다. 실제 중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은 지난해 1000억 달러를 초과했다. 전년보다 45% 치솟았다. 아프리카의 에너지, 천연자원에 대한 중국의 구애와 아프리카의 값싼 중국 물건 사랑이 빚어낸 ‘합작품’이었다.


중국으로선 미국ㆍ유럽연합(EU)ㆍ일본 등 선진국들과는 경제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그리고 위안화의 국제통화로 만들기 위해서도 아프리카 등 제3국에 대해서는 개발원조정책을 펼쳐 이들을 끌어 안야 한다는 속사정도 자리하고 있다.

잠비아=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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