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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삼성베네스트오픈(총상금 6억원) 개막과 함께 시각장애인골퍼와 가평군 골프꿈나무을 초청해 '사랑의 골프서포터즈'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됐다.
3일 경기도 가평 가평베네스트골프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평소 골프장에서 라운드할 기회가 없는 시각장애인 골퍼 및 골프꿈나무들에게 대회 기간 무료라운드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것. 라운드 이외에도 타이틀리스트사에서 후원한 클럽 피팅서비스와 선수들의 대회 관람 등이 곁들여졌다.
이날 초청된 시각장애인 골퍼 6명은 모두 한국시각장애인골프협회(KBGA) 소속 선수들이고, 골프꿈나무 6명은 지난달 17일에 '가평군 골프꿈나무 초청 아마추어 선발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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