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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공인회계사시험 936명 합격..여성은 21%

지난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2009년도 제44회 공인회계사시험에 총 936명이 합격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3일 제44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4일부터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 또는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합격자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전체수석은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만 24세의 강병하씨로 전과목 총득점 453점, 평균 81.93점을 기록했다. 합병자 중 최연소자는 만 20세의 조규송씨, 최고령자는 만 52세의 최병구씨다.


여성합격자는 19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0.7%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244명(23.5%), 2007년 184명(22.2%)보다는 낮아진 수치다.

합격증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교부될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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