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1동 문화의 집, 오는 12일부터 개강, 11일까지 수강생 모집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응암1동 문화의집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제3기 수강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위원회가 후원, 문화의집과 연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12일 오후 2시 개강,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내가 만든 단편영화 제작’은 감독 혼자서는 완성하기 힘든 작업으로 감독 조감독 PD 음향 조명 시나리오 등 서로서로가 작은 임무에 충실 했을 때 만들어지는 공동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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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인 경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대의 배려와 사회성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교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미디어 작업을 접해 직접 영화제작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과 미래의 취업에 있어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단편영화 감상, 토론 ▲시나리오 작성 ▲영화 컷 나누기 ▲콘티작업 후 역할분담 촬영 작업 등으로 김연수 전문강사와 보조강사 2명이 직접 실시한다.
최명숙 응암1동장은 “내가 만든 단편영화 작업은 시나리오에서 촬영 완성까지 개개인의 자질이 모여져서 하나의 완성도를 이루며 공동작업으로 상대의 배려와 사회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함에 있다”고 말했다.
은평구 응암제1동 주민센터(☎ 35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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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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