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LG전자가 2일 연구개발 중심지인 서초R&D캠퍼스에 '발명의 전당(Hall of Innovation)'을 만들었다. 남용 부회장(맨 오른쪽)과 최고기술책임자 백우현 사장(맨 왼쪽)이 동판으로 제작된 특허등록증을 살펴보고 있다. ";$size="550,377,0";$no="200909030634259580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LG전자가 연구개발 중심지인 서초R&D캠퍼스에 ‘발명의 전당(Hall of Innovation)’을 세웠다.
LG전자 지난 2일 오후 남용 부회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을 비롯해 R&D, 특허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발명의 전당은 발명에 대한 R&D 연구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요 기술혁신 사례들을 사내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보유한 유효특허 약 4만여 건 가운데 336건의 특허등록증이 동판으로 제작돼 이날 제막식에서 전시됐다. 동판 제작된 특허는 로열티 수입에 기여할 표준특허와, 크로스 라이선스에 활용될 수 있는 전략특허가 대부분이다.
회사 전체 특허 가운데 기술혁신이 뛰어나면서 회사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허들이 ‘발명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TV, DVD, MPEG, 광디스크 분야의 표준기술, LTE를 비롯한 차세대 통신표준 등이 대표 사례들이다.
앞으로 등록될 주요특허도 심사과정을 거쳐 ‘발명의 전당’에 동판 형태로 보존이 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 등록된 특허가 모두 대상이 된다.
‘발명의 전당’은 서초R&D캠퍼스 포디움(Podium)동 복도 양측 벽면에 가로 8m, 세로 4m 크기 대형패널을 각각 설치한 것으로 여기에 동판 제작된 특허등록증이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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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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