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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약대 논란 진상 밝혀야"

2일 성명내 인천시의회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주장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은 2일 성명을 내 연세대 송도캠퍼스 약대 설립 논란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나서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성명에서 우선 인천시에 대해 "연세대 송도 글로벌캠퍼스는 어떠한 기능과 역할을 고려해 유치하게 됐는지 이유를 밝혀야 한다"면서 "연세대와 합의해 발표한 전체적인 개교일정에 포함되는 사업들이 과연 원래 취지에 맞는 사업들이었는지 대해서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연세대에 대해서도 "내부구성원들의 합의와 동의를 이끌어 내지도 못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무엇을 약속할 수 있을지 의아할 따름"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인천경실련은 특히 "인천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세대 송도캠퍼스 약대 설립 논란에 대한 전반적인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가 지난해 4월 송도GAC 프로젝트를 승인한 당사자로서 '(가칭)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유치사업 타당성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사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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