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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질 뻴띠에 신임 재무본부장 선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1일 신임 재무본부장(CFO)에 질 뻴띠에(48) 전무를, 디자인 총괄에 알레한드로 메소네로(41) 상무를 선임했다.


뻴띠에 신임 재무본부장은 루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르노그룹 자회사 SOVAB와 르노그룹 터키 소재 자회사 오약-르노의 재무감사를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르노 리테일 그룹의 CFO를 맡아왔다.


메소네로 상무는 영국 왕립예술대학 자동차 디자인 석사 출신으로 폴크스바겐 아우디 그룹 디자이나, 르노 외장 선임 디자이너, 르노 어퍼 레인지 디자인 감독 등을 지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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