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과 대교가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미래에셋증권과 대교가 각사의 강점인 자산관리역량과 교육서비스 역량을 결합,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무제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에게 대교 학습지 가입비 면제혜택과 함께 진로적성검사 무료제공, 온라인영어강의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교는 고객들에게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전문가들의 재테크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자산관리역량과 대교의 교육서비스역량을 결합, 대고객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자녀교육세미나, 어린이경제캠프, 어린이금융체험전, 그룹차원의 장학사업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녀교육사업 및 관련 대고객서비스를 향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규 대교 대표이사는 "대교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 회원 증가를 기대한다"며 "향후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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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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