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가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이 폴리시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남여 28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1.8%p), 11월말쯤 도입될 예정인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사람은 82%로 나타났다.
또 손 씻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5.4%를 차지했으며, 25.5%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즉 국민 70% 이상이 행동요령을 모르거나 알아도 행동에 옮기지 않고 있어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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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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