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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거점 약국 2000개로 확대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거점 약국이 2000여개로 확대된다.


1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 약국을 2000여개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플루 거점 약국은 552곳이 지정돼 있으나 지역별로 약국 수 편차가 크고 휴일에 쉬는 곳이 많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종플루 거점 약국을 전체 약국의 10% 수준인 2000여개로 확대하고 약사회와 협조를 통해 주말 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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