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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임성한 작가와 친하다는 오해 많이 받아"
배우 이태곤이 1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태곤은 "이 드라마에 캐스팅되고 많은 말을 들었다. 또 임 작가님과 한다고 하니 주위에서 '그렇게 친해?'라고 오해도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늘이시여'할 때 두번 뵙고 그 이후에는 한번도 못뵜다. 그래서 캐스팅 됐을때도 굉장히 의외였고 죄송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임성한 작가와 드라마를 하게 됐고 또 부잣집 아들이다"라며 "처음 연락 받았을 때는 '또 '하늘이시여' 재탕이 아닌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백호민 PD가 "홈드라마이고 밝은 캐릭터이니 걱정마라"고 말해줬고 나도 '밝은 사랑 하게 해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다"고 털어놨다.
이태곤은 또 자신이 맡은 서영국 캐릭터에 대해 "오히려 이렇게 밝은 캐릭터가 편하고 좋다. 일상생활을 하는 것 같고 정장 안입고 슬리퍼 신고 다니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한혜숙 선배님도 4년만에 뵌 것인데 어제 뵌 것처럼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웃었다.
'친구, 우리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5일부터 방송하는 '보석비빔밥'은 소이현, 이태곤, 고나은, 이현진, 정유미 등이 주연을 맡아 네 남매의 러브스토리를 명랑홈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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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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