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팬들 사랑에 보답위해 DVD제작 나섰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SS501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SS501은 지난 31일 DVD제작을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났다.

이번 일정은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SS501은 오는 9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유명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의 가야나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DVD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SS501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가야나 리조트는 훼손되지 않은 산호섬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급 수상 리조트로 순수한 SS501의 이미지와 딱 어우러지는 곳이다"라며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SS501 다섯 멤버는 촬영 일정 동안 리조트와 아름다운 산호 비치를 오가며 팬을 위한 멋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DVD 촬영을 마친 후에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동남아 팬들을 위한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한편 SS501의 이번 DVD는 '한류 DVD Collection: Five Men's Five Years in 2005~2009'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