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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SS501이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3만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SS501은 지난 13일 오후 1시와 7시에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 'PERSONA IN JAPAN'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SS501은 일본에서 발매된 앨범이 모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일본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도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SS501위상을 실감케했다.
SS501은 당초 8월 발매할 정규앨범을 9월 중순으로 미뤘다. 이는 아시아 투어에 매진하고, 앨범 준비에 조금 더 완벽함을 기하기 위함이다.
SS501측은 "9일 출국해서 일본 공연에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며 "일본에서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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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은 오는 10월부터 대만,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북경 등 아시아국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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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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