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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부모, 귀국후 칩거 휴식 중…취재는 사양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지난달 재미교표 정모씨와 극비리에 결혼한 이영애의 부모가 28일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영애의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의 경비실 정모씨는 "두 분이 28일 귀국해 집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며 "연로하신 분들이라 피로가 쌓인 것 같다. 몸살기가 있어서 언론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있다. 경비실에도 기자들을 포함한 외부 방문자의 출입을 막아달라고 부탁해 놓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두 분이 귀국한 후에도 거의 외부 출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대해서는 건강이 좀 회복된 후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애의 부모는 평소 찾아오는 팬들의 방문이나 해외 취재진, 국내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도 정중히 사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방문했던 1일 오전에도 집 주변은 보통 주택가와 다름없이 한적하고 조용했다. 취재진이나 팬들도 보이지 않았고 오가는 주민들밖에 보이지 않았다.


한편 이영애의 부모가 귀국함에 따라 이영애의 귀국 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발표에 따르면 이영애는 결혼 후 미국에서 지낼 것으로 알려졌으나 1일부터 시작되는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과 박사과정 수업을 어떻게 병행할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일 한양대 대학원 측에 따르면 이영애는 박사과정 수업이 열리는 2학기 첫 주 수업에 불참할 전망이다.


이영애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IT 관련 업종에 종사 중인 재미교포 정모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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