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차이나(中石油)가 캐나다 오일샌드 사업에 17억달러를 투입해 개발 참여에 나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사바스카 오일샌드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북동부 지역의 맥케이강과 도버 지역에서 추진 중인 오일샌드 2개 프로젝트 사업에 페트로차이나가 17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60%를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2개 프로젝트에서 발굴 가능한 원유량은 50억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페트로차이나는 최근 호주와도 410억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계약을 체결하는 등 원자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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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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