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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외국인 지분율 12.12%로 상장 이후 최대치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외국인 지분율이 12.12%를 기록, 2000년 2월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림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매수비중이 사상 최대에 이르렀다"며 "최근 잇따른 계약과 더불어 외국계 증권사의 우호적 ‘매수’ 리포트가 발표되는 등 외국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LSA는 희림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700원을 제시한 상태. JP모건에 이어 외국계 증권사로서는 두 번째로 CLSA가 '매수'를 외쳤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최근 보금자리 주택 설계계약에 이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국내 프로젝트와 해외 프로젝트로 인한 성과를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정한 것”이라며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 하반기 실적으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희림은 비채누리개발과 29억원대 영등포 대체교정시설 신축공사 전면책임감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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