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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째주(24~28일)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등 6개 증권사는 한 주간 추천주가 18개 종목 중 3개만 소폭 하락하는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다.
대덕전자 등 IT 후발주가 주 후반 강세를 보인데다가 삼성물산, 현대산업 등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 효과를 봤고 메가스터디가 신종플루 확산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온라인교육업체라는 특성을 살려 반사이익을 누렸다. 추천 종목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쓴 곳도 나왔다.
대신증권이 추천한 대덕전자는 한 주간 12.18%의 수익률을 기록, 수익성 호전이라는 성장모멘텀에 IT 대표주 부담을 씻어줄 후발주라는 명목을 보탰다.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휴대폰용 기판이 하이엔드급 비중 확대 및 물량 증가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했고 패키지 부문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올해 2분기부터 수익성 호전됐다"며 "휴대폰용 기판 및 패키지 매출 증가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호평했었다.
대덕전자는 지난 26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데 이어 27일 장중 한때 6060원까지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산업, 삼성물산이 외국인의 '러브콜'을 이끌어내며 각각 7.64%, 3.93% 올랐다. IT·자동차 대형주의 상승탄력이 약해지면서 그동안 덜 올랐던 건설주에 관심이 집중됐고 국내 부동산경기가 회복세를 타고 있고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10.68%의 주간수익률을 거둔 세원셀론텍은 뼈세포치료제 시판에 대한 기대감이 한 몫 했다. 뼈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이 시판 허가를 얻으며 국내외 뼈재생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는 증권가의 호평도 받았다. 알앤엘바이오는 바이오 테마주 급등세와 함께 신종플루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물질이 들어간 건강식품 개발,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장품인 '닥터쥬크르(Dr.Jucre)'의 미국시장 본격 진출로 주목받았다.
3분기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강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메가스터디도 강세를 보였다. 메가스터디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온라인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 26일 장중 한때 26만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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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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