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202,0";$no="20090828112252852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인덱스펀드의 전도사로 통하는 차문현 유리자산운용 사장은 증권업계의 대표적인 영업통이다. 지난 2005년 유리자산운용의 수장이 됐다.
동화은행 지점장도 지냈다. 증권과 은행, 리스크한 업무와 안정적인 은행업을 두루 거친 경험이 유리자산운용의 사장직을 맡으면서 리스크한 업무를 안정적으로 승화시킨 원동력이 됐다. 2005년 5월 유리자산운용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4년도 채 안돼 8300억원 규모의 운용사를 4조원대 회사로 성장시킨 힘이기도 하다.
은행과 증권, 자산운용업을 오가며 현재의 자리에 오른 그는 지금껏 한결같이 '정직하게 나누며 살자'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펀드 수익도 고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소명감이 지금의 유리자산운용을 이끌어 오게 한 힘이라고 차 사장은 말한다. 유리자산운용의 철학이자 본인의 철학도 '고객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행복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펀드 수수료를 통해 운용사의 수익을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의 비용을 줄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돌려주는 것이 곧 자산운용사의 신뢰로 직결될 수 있다"며 "지난 금융위기 이후 펀드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지만 그 신뢰를 다시 되찾는 길은 수익을 올려 고객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차문현 유리자산운용 사장 프로필
1990년 2월 고려대 경영대학원(MBA)
1995년 10월 동화은행 지점장
1998년 8월 제일투자신탁 이사
2001년 8월 우리투자증권 상무
2005년 5월~ 유리자산운용 사장
2008년 2월 한성대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 (재무관리)
2009년 8월 서울대학교 AMP과정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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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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