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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틀만에 신고가 재경신

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만에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3.12%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1600원을 기록, 지난 26일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이닉스는 이번달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DRAM 가격을 고려할 때 7월보다는 8월, 3분기보다는 4분기, 2009년보다는 2010년의 실적이 더욱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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