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137,0";$no="20090828093946782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란 일본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할까.
총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지다고 해서 경제가 나아질까.
이날 발표된 일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사상최대폭인 -2.2% 추락하며 디플레이션 깊숙히 빠져들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이틀전 연고점을 돌파했다고는 하지만 90년초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뒤 20년째 하락세다.
글로벌 증시가 90년대말 닷컴버블, 2003∼2007년 수퍼버블을 겪는 동안에도 닛케이지수는 고점을 낮춰왔다.
$pos="C";$title="";$txt="";$size="495,275,0";$no="200908280939467822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무엇이 일본증시를 전세계와 동떨어진 이상한 곳으로 만들었을까.
일본 엔화를 초강세로 만들어버린 85년 플라자협정이 원흉일까, 아니면 실질적인 자민당 일당독재가 만들어낸 저주일까.
금리는 다른 선진국보다 10여년을 앞서 이미 제로에 도달했다. 정부부채는 860조엔으로 선진국 최악이다.
일본이 가진 특징으로 또 무엇이 있을까. 이러한 일본만의 특징이 글로벌 국가 전체의 공통된 현상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왜 일본은 증시침체, 디플레이션, 제로금리, 정부부채 등의 늪에서 못빠져 나오는 것일까.
일본인이 특별히 바보라서 그런가. 아니면 세계의 미래를 보여주는 선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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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문 자본시장부장 j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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