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ㅇ";$txt="김남덕 승관원 원장(우측 세번째)과 정덕모 인천공항 부사장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이용자안전의식 고취 및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ize="510,349,0";$no="20090827161928170189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와 공동으로 에스컬레이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선다.
양 기관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이용자안전의식 고취 및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향후 에스컬레이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길거리 가두캠페인 전개 ▲사고예방 홍보전시회 개최 ▲안전교육 실시 ▲사고관련 위해정보 공유 ▲홍보물 공동제작 및 배포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사고예방을 위한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우측보행 홍보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덕 승관원 원장은 "에스컬레이터 이용자가 핸드레일을 잡고, 걷거나 뛰지 않으면,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우측보행 홍보 및 전국 규모의 안전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안전사고를 줄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승관원은 지하철 운영기관, 공항, 대형 전시관 등 14개 기관과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많은 시설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지하철 및 철도역사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는 21건으로 전년 동기(34건)대비 3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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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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