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업무택시 이용하면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송파구, 업무택시제 활성화 적극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교통난을 완화하고 녹색 성장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업무택시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무택시제란 기업들이 출장 등 업무용으로 회사 차량이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대신, 서울시 지정의 콜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지정된 택시회사의 콜센터와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요금은 후불로 정산한다.


참여 기업은 업무택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0%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여기서 더 나아가 업무택시 참여 기업이 중소기업자금지원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과하고, 이용실적이 우수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업무택시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성돌 교통행정과장은 "업무택시제의 활용으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기업입장에서는 차량감축으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택시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파구 교통행정과(☎2147-312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