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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빛의 도시'로 탈바꿈

성동교 남단→성수역→ 뚝섬역, 옥수역 교량하부 2.1㎞구간에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9월 1일 점등식 가져

뚝섬역, 성동교 남단 등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성동구가 '빛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밝고 멋진 도시로 바꾸어나가기 위해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동교 남단→성수역→ 뚝섬역, 옥수역 교량하부 2.1㎞구간에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9월 1일 점등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8월 31일 준공하게 됐다.

야간조명 설치공사로 인해 어둡고 칙칙했던 전철역 교량 하부 공간이 아름다운 빛의 예술 공간으로 연출돼 성동구의 야간 볼거리가 생기게 된 것이다.


뚝섬역, 성수역 하부에서 교량을 향해 형형색색의 빛이 연출되며, 철길 측면으로는 LED조명이 길 따라 비춰지게 된다.

옥수역 하부는 교각사이를 빛이 들어오는 문처럼 연출한‘빛의 문’이 있다.

삭막한 도시환경을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구는 다른 교량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각 토목과장은 "다른 교량에 대해서도 야간 조명 설치를 점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성동구 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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