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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상반기 재정적자 247억弗

독일의 상반기 재정 적자가 173억유로(24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독일 연방통계국 발표를 인용, 이 같이 밝히면서 그 원인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5% 증가한 연방, 주, 지방 정부 지출을 꼽았다. 같은 기간 정부 수입은 1.1% 감소했다.


법인세 46%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세수는 3.8% 줄어들었으며 정부의 고용안정화 정책에 따른 지출로 정부 보조금은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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