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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톱스타 이영애가 작품 활동을 쉬는 동안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린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 추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MBC 화제의 드라마 ‘대장금’을 ‘국민드라마’에 등극시키고, 영화로 자리를 옮겨 ‘친절한 금자씨’를 성공시킨 이영애는 이후 차기작을 정하지 않은 채 줄곧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 중 가장 열성을 보인 것이 영어 공부. 이는 지난해 9월 26일 MBC 스페셜 ‘나는 이영애다’ 편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다큐멘터리에서 이영애는 작품 활동이 없는 동안의 일상적인 생활을 공개했다. 자신의 승용차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다니는 모습,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서 이동 중 요기를 하는 모습 등 편안한 일상을 드러냈다.
이 중 가장 비중 있게 다룬 부분이 그의 영어 과외였다. 이영애는 정기적인 개인 교습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있었으며, 당시 이영애의 교육을 맡은 강사는 꾸준히 공부한 덕분에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고 평했다.
이영애는 변호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전격적으로 발표하면서 결혼 후 미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뒤 그곳을 근거지로 삼고 생활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연기 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영애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이유가 결혼 후 생활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수 있었던 것. 물론 요즘 배우들은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해외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외국어 공부를 별도로 하고 있는 추세다. 이영애 역시 이런 이유가 당연히 내재해 있었겠지만 미국에서의 결혼과 신혼 생활을 위한 공부였다고 추측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영애는 24일 미국 교포 정 모씨와 극비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영애의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동인 측은 25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모처에서 신랑 측 가족과 친지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영애 측에서는 그의 가족과 매니저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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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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