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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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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은 한국HP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계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구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 체결은 지난 7월3일 차세대시스템 우선협상자로 한국HP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후속 절차로, 본 사업은 앞으로 약 10개월간의 기간에 걸쳐 구축할 계획이다.

차세대시스템은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인터넷뱅킹 (개인·기업·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은행의 전 시스템을 대상으로 통합업무시스템 구축사업과 서버 신규장비 도입 및 기존장비 재배치를 통한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진행된다.


신라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6월부터는 통합 금융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을 완벽히 확보하게 돼 고객 요구사항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금융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는 등 IT경쟁력 강화를 통해, 은행 본업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현국 신라저축은행 행장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계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선진 금융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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