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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정부 가정용 수소전지보급 추진에 강세

내년부터 가정용 수소연료전지를 보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이엠코리아가 강세다.


25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엠코리아는 전일 대비 340원(4.39%)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지식경제부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수소연료전지 보급 방안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강화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가정용 수소연료전지의 보급을 2010년부터 '그린홈 100만호 사업' 등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가격보조 방식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기술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엠코리아는 2007년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한 수소 플랜트 상용화 시범시설을 구축했고 관련 특허를 확보, 수소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지자체 등을 상대로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식경제부로부터 '그린에너지를 이용한 가정용 수소하이브리드시스템'의 국책과제 업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31억원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는 주간에는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직접 이용하면서 여분의 전력으로 수소와 산소를 압축해 저장했다가 야간에 전기에너지로 다시 변화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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