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국내 IT기술 현재와 미래 엿볼 수 있어
인천에서 국내 I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인천시는 지식경제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ITC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 180개사, 해외 120여개사 등 300여개의 IT관련 회사들이 참석해 저마다의 기술을 뽐낼 예정이다.
인천 IT 기술상을 받은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관' 외에 정보통신관, 디지털 콘텐츠 및 SW관, 차세대 신기술관, IT융합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우수 국산 소프트웨어 제품을 볼 수 있는 GS인증관, IPTV관, 대중소 상생협력 우수기업관 등도 마련됐다.
RFID/USN 등 첨단 IT 기술과 실감형 3D 첨단기술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첫날인 26일에는 제7회 인천 IT기술상 수상식도 열린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세계 유력 바이어와 1대1 상담이 가능하며 해외 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설명회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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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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