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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품시장 강세에 증시도 Up

뉴욕증시가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S&P500 지수는 5서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흐름을 지속중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벤 버냉키 미 연준(Fed) 의장이 '경제가 단기간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강한 낙관론을 제기한 가운데 버냉키 효과가 이날까지 지속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일부 금속 및 에너지 업체의 실적이 개선된 것이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알코아 등의 강세가 연출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와 미국 최대의 정유사인 엑슨모빌 등은 구리 및 유가 강세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경기회복 기대감을 반영하며 2%의 강세를 기록중이고, AMD는 씨티그룹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힘입어 9.7%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9% 오른 1034.93을 기록하고 있고, 다우지수는 0.8% 오른 9579.36을 기록중이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7% 오른 2034.37을 기록하고 있다.


스콧 태플리 퍼스트소스 인베스트먼트 자문위원은 "이날 주식시장의 초점은 원자재 및 원자재를 통한 경제회복 가능성에 맞춰졌다"며 "상품가격의 상승세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이고, 이는 주식시장 및 기업 실적에 강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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