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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됐던 남편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지난 15일 손가락이 모두 잘리고 치아가 모두 뽑힌 채 시신으로 발견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자스민 피오레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라이언 젠킨스가 이날 밤 캐나다 밴쿠버 인근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캐나다 경찰 당국은 23일 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호프 시에 위치한 선더버드 모텔에서 사망한 라이언 젠킨스를 발견했으며 정황상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인은 추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젠킨스의 시신은 모텔 직원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신원은 지문으로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스민 피오레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브에나파크에 있는 대형 쓰레기 용기에서 손가락이 모두 잘리고 치아가 모두 뽑힌 채 시신으로 발견됐으나 가슴 성형수술 보형물에 적힌 고유 일련번호로 신원이 파악됐다.
젠킨스는 피오레의 시신이 발견되기 전날 아내의 행방불명 신고를 하고 사라져 경찰의 의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해 2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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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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