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4일 대덕GDS에 대해 키코 손실을 무색하게 하는 호실적을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7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송민호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5.1%, 223.1% 증가해 반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영향과 더불어 국내 세트업체들의 시장지배력 확대 추세 지속으로 실적 호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8.4%, 15.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TV, 휴대폰 등 주요 세트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의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와 STH, FPCB 등 주력제품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시장 지위 확보로 상반기 영업이익률(17.4%)이 PCB 전문 제조업체 중 가장 탁월했다"며 "삼성전기를 통해 삼성전자에 LED TV용 메탈 PCB를 납품 중으로 LED TV 시장의 고성장세에 따라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고려, 관련 수혜주로 부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이후 매년 500억원대의 에비타(EBITDA) 창출로 향후 자산가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2002년 이후 배당성향이 39%(적자 기록한 2008년 제외)에 달해 배당투자 또한 유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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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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