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진단시약업체인 바이오랜드와 에스디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행진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바이오랜드는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전날보다 2200원(14.81%)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도 6% 이상 크게 오르고 있다.
바이오랜드는 신종플루 진단키트가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신종플루 진단시약업체인 바이오랜드와 에스디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바이오랜드는 질병관리본부로에 진단키트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환자의 확산에 따라 보건소, 의원급 등으로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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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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