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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前대통령서거]靑 "DJ 국장 결정, '잘했다' 의견 지배적"

청와대는 2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를 국장으로 결정한 것에 대한 보수단체 일각의 비판과 관련, "전체적으로 잘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찬반이 엇갈린다. 비판은 비판대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념이나 대북문제 모두 마찬가지다. 100% 찬성하는 의견은 없다"면서 "(국장을) 대국적으로 수용하는 게 좋겠다. 정치, 사회적 사안은 70% 동의를 얻기도 어렵다. 성숙하게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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