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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3년 내 외산PC 1위 목표"

"3년 내 한국시장에서 외산 PC 브랜드 중 1위를 할 것이다."


세계적인 PC 제조업체인 에이서가 국내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밥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의지를 나타냈다.

에이서는 대만계 PC 제조사로 전세계 PC 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넷북 시장에서는 세계 1위, 노트북 시장에서는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 진출, 6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밥센 총괄은 "침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의 PC 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에이서가 기여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보다 빠른 시간에 한국 시장 외산 PC 선두자리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에이서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로 노트북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넷북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에이서가 넷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에이서는 단순한 저가 마케팅보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의 성능, 디자인 등을 내세우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에이서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에이서 타임라인(Timeline)시리즈 노트북PC인 '아스파이어(Aspire) 3810T', '아스파이어 1810T'와 넷북(미니노트북)인 '아스파이어 원(Aspire one) D250'과 '아스파이어 원 751h' 등 4종과 넷톱(NetTop) 제품 '아스파이어 레보 (AspireRevo) R3610' 등을 선보였다.


이 5종의 신제품들은 두고테크를 통해 오는 9월 초부터 전체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에이서는 AS부문 전담 협력사를 따로 지정해 고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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